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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Book]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나를 위한 심리학 케이크

본문을 읽지 않은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본문을 읽은 사람에게는 쭉 읽어가면서 내 상태를 체크하고, 그 상황에서 나름 해야 할 방법들을 떠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기억력의 한계로 떠오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책을 다시 꺼내어 읽어 봐야 겠다.

 

PART 1 “나는 왜 이렇게 생겨먹은 걸까?”

내가 노력한다고 과연 인간관계가 달라질까? - 주어를 바꿔 나에게 질문하기

'왜 내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 무관심할까?' → '왜 나는 사람들이 나한테 무관심하다고 절망하는 걸까?'

'왜 내 주변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는 걸까?' → '왜 나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하기 싫을까?'


갑자기 예민해지는 것은 내 마음이 보내는 신호 - 내 마음의 신호 알아차리기

별거 아닌 말에도 신경이 쓰인다면 내 마음은 이런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예요.

'내가 나의 마음을 빵빵하게 만들 만큼 나도 모르게 사회적 페르소나에 맞추려고 안감힘을 쓰고 있구나.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구나.'

 

성격이 변하기도 하나요? - 변해버린 자신의 성격에 당황스럽다면 이렇게 한번 질문해보세요.

'나는 왜 조용한 내 모습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걸까?'

;나는 왜 남들에게 활발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할까?'

'나는 왜 한 가지 모습을 일관되게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왜 별거 아닌 일에도 욱하고 화가 날까? - 어떤 사람의 어떤 점이 너무 싫을 때 우선 나에게 질문해 보기

'내가 아까 분명 예민해졌다. 왜 그랬을까?'

'나는 왜 유독 자기 자랑하는 사람을 싫어하지?'


내가 그 사람을 비난하는 진짜 이유 -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을 때 먼저 생각해보기

누군가 어떤 면을 비난하는 순간 내가 얻게 되는 이득은 뭘까요? 바로 나는 안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불편하다고 느꼈던 그 살마의 특징을 막 비난하고 나면 나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 되니까 갈들이 사라지지고 뭔가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


누구에게라도 기대고 싶어요 - 을이 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해야 할 일

1. 그사람의 어떤 점에 끌렸는지 차분히 생각해 본다.

2. 내가 갈구하던 핵심이 뭔지 알게 된다.

3. 나 자신을 이해해주는 말을 들려 준다.

4. 관계가 끝날까 봐 나 자신을 속이는 말과 행동을 했는지 되돌아본다.

5. 그 사람에게 서운하거나 속상하면 솔찍하게 털어놓는 연습을 한다.

 

PART 2 “인간관계는 사실 자기 자신과의 관계다”

지금 힘들다면 엉뚱한 데 에너지를 쓰고 있는 건 아닐까? - 인간관계가 내 마음대로 안 풀릴 때 나에게 질문하기

'왜 나는 이간관계의 키를 쥐고 싶어 할까?'

'왜 나는 인관관계에 자꾸 집착할까?'


인간관계 때문에 퇴사를 반복하는 사람 - 나를 기분좋게 만드는 주문을 만들어 위급 시 사용한다.

'그사람 때문에 내 기분을 망칠 수는 없어. 나의 하루는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알아주면 되니까.'

'나한테는 나라는 친구가 있잖아. 내가 나에게 용기를 줄 수 있어.' 

 

지적받는 걸 못 견디는 사람 -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나에게 말 걸기

"00아, 너 정말 힘들게 살았구나. 이제 괜찮아. 나는 너를 이해해. 다 이해해."


상처받을까 봐 연애를 피하는 사람 - 왜 속마음과 정반대로 행동하는지 자기 자신을 이해해보기

"00아, 거절당했던 기억 때문에 힘들었구나.'

'사랑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다 보니 사랑받는 것에 서툴러서 그런 거구나.'


계속 ‘집콕 생활’만 해도 괜찮을까요? - 나를 다그치기 전에 왜 힘들었는지 이해해주기

'00아,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을 피하면서 살았니.'

'사실 나도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싶었구나. 그게 잘 안되니까 속상했던 거야.'


드라마에만 빠져 있어도 괜찮나요? - 왜 이렇게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나에게 묻고 답해보기

"저 드라마에서는 절친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다 들어주잖아. 나는 그게 부러웠나 봐. 나한테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인간관계는 사실 자기 자신과의 관계다 - 어느 날 갑자기 공허한 느낌이 든다면 내 마음이 이런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더 이상은 나를 외면하지 마, 나한테 초점을 맞춰달란 말이야.'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좀 바라봐줘.'

 

PART 3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인간관계에도 밀당이 필요하다 -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왠지 억울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렇게 다짐해 보기

'상대방한테 맞춰주기만 하는 건 관계에 독이 된다는 걸 기억하자.'

'배려는 하되 절대 희생하지 말자.'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관계에서 착취당하지 않기 위해 평소에 해야 할 일

단 한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 나만의 방법을 연습하고 만들어둔다.


엄마한테 반항했더니 마음이 더 괴로워졌어요 - 상대에게 맞춰주는 삶에 질렸다면?

그 사람에게 맞춰주면서 내 감정이 어땠는지 적어보기.

불편한 감정에 익숙해지기.

'갈등이 꼭 나쁜 건 아니야'라고 자신에게 말해주기.

 

감정 통제 잘하는 사람이 더 위험한 이유 - 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보기

이유없이 몸이 아프다면 생각해 보세요. 

'기쁘다, 슬프다, 화난다. 즐겁다'라는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살지 않았나 하고 말이에요.


왜 퇴근만 하면 시체가 되는 걸까? -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분노, 불안, 악의, 질투, 후회 등등 내 안에 들어 있는 나쁜 감정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기.


낯을 가리는 성격, 바꿀 수 있을까요? - 낮선 환경이 두려운 나에게 말해주기

"낮을 가리는 성격은 열들한게 아니야."

"이런 내 모습도 사랑해줄 사람이 분명 있을 거야."


외롭지만 혼자 지내는 이유 - '나는 왜 이렇게 못났지' 하고 자학하고 있다면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남들에게 훌륭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강한 사람일 수 있어요.

늘 이겨야 하고 우위에 서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는 거거든요.

PART 4 “멘탈 관리는 피지컬로 하는 것이다”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도 진짜 괜찮을까? - 화가 나거나 질투가 날 때 나의 속마음을 그대로 인정해보기

"주목받고 싶었는데 아무도 날 봐주지 않으니까 그 사람에 대한 질투심으로 폭발했구나."

"저 사람을 볼 때마다 기분이 나빴어. 저 사람은 내가 하고 싶은 걸 다하면서 살고 있잖아."


정말로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정말 만들고 싶다면?

'어떤 말을 던져서 저 사람을 웃기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을까?'에 집중해 보세요.


멘탈이 강한 사람 vs. 멘탈이 약한 사람 - '멘탈이 강하다'는 건 뭘까요?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화늘 잘 절제한다'가 아닙니다. 그저 '자신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평소에 잘 헤아려주면 멘탈은 저절로 강해지거든요.


회피하지 않고 도전했더니 인생이 더 힘들어졌어요 - 회피하지 않고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핵인싸가 아니라 나와 비슷한 사람이랑 친해지기.

혼자서도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기.


내 몸이 좋아지면 인간관계는 저절로 풀린다 - 심리치료를 하기 전에 우선 이 세가지에 집중해 보세요.

1.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일곱 시간 이상 숙면하기.

2. 매일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기.

3. 매일 30분씩 빠르게 걷거나 운동하기.

 

출처 :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정우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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