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개발에 대하여

자기개발에 대해 찾다보면 참 많은 책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오히려 이 많은 정보들 때문에 무엇이 사실인지, 무엇이 나와 맞는 방법인지 찾기는 더 어려워 진듯 하다.

 

처음 접했을때 혹했던 정보들이 나중에 거짓으로 판별 나서 허망함을 느끼게 되거나,

해봐도 별 변화가 없기에 포기하게 되는 것도 참 많은 것이 사실이다.

 

10대 초반부터 접한 자기 개발에 무수한 숲 속에서 내가 얻은 것들은 이러하다.

 

꿈. 하고 싶은 것을 먼저 찾아야 한다.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꿈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기름을 빵빵하게 채워넣은 스포츠 카가 있으면 무엇 하는가? 가고 싶은 곳이 없으면 결국 그 차는 차고를 벗어날 수 없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타인과 다른데 같은 방법으로 같은 성과가 날 것이라고 믿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시험 공부를 한다. 같은 내용을 이해하고 내것으로 어떤 사람은 1시간만에 어떤 사람은 1주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수학을 잘하는 사람, 국어를 잘 하는 사람이 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자기 개발에서 타인보다 빠르면 기뻐하고, 타인보다 느리면 안되는가 보다하고 포기 하고 마는지... 서로 다를 뿐이다. 비교는 타인이 아닌 어제의 나, 지난 주의 나와 하는 것으로 끝내자.

 

오늘에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루 살이는 아닐 것이다. 바꾸지 못할 과거, 오지 않은 미래 그것을 어쩔 수는 없다. 오늘 중에도 '지금'에 촛점을 맞추자. 깨어 있는 지금 밖에 내가 무언가를 선택하고 행할수 있는 때는 없으니 말이다.

 

미루지 말자. '내일 하지'하고 미룬 내일은 영원히 '내일'일 뿐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