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래를 결정할 두 가지 역량 | 서용석
미래를 결정할 두 가지 역량 중 하나가 회복탄력성이라는 부분에 놀랐다.
회복탄련성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고 따로 공부하고 있기도 하지만, '필수'라고 이야기할 정도의 중요도를 갖고 있다니.
chatGPT 등장으로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하고 있는 듯하다.
이전에는 기술 발전에 잃어가는 인간성회복을 위한 인문학. 기술에 인문학 적용을 이야기 했다면 이제는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는 기술들 앞에서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이야기를 갖고 있어야 하는 게 기본이라, 그 기본 위에 기술의 활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기술에 인문학을 접목하기위한 노력에서, 나답게 살기 위해 어떤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방향이 바뀐 듯하다.
15분 동안 다루어진 강연이었지만 생각할 것은 방대한 이야기였다.
코로나 이전에 스마트폰으로 카톡과 유튜브 시청 정도만 사용했던 것이 코로나 이후에 은행업무, 사진편집 등 많은 것들을 강제로 하게 되었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 같다. 앞서 나가지 않더라도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미래 문해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 같다. 이 강연에서 문해력을 위해서는 자기 주도 학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십분 이해한다. 다만, 앞으로 많은 변화와 불활실성의 세계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써나가기 위해서 '읽어라, 배우라, 참여해라, 겸손하게 행동하고 끝없이 배우라!'를 실천하려면 나 다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과, 게으르고 새로운 것을 싫어하는 뇌를 어떻게 움직이게 할 것인지가 숙제다.
숙제라고는 했지만, 망망대해를 해쳐나가야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학습의 방향이 더 넓고 방대해져서 나만의 나침반이 없으면 망망대해를 떠돌다 죽을 판이다. 일단은 너무 멀리 나가지 말고 내가 알고 있는 분야에서부터 확장해 나가는 것이 답이겠지 싶다.
|| 강연 소개
AI보다 더 큰 충격이 온다면, 당신은 대비되어 있는가?
예측 불가능한 초불확실성 시대, 평범한 일상도 위협받고 있다.
10년 뒤에도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따듯한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갖춰야할 할 두 가지 역량을 확인하라!
|| 강연 보기
|| 기억에 남는 것 들
X-event : 발생 가능성도 낮고 예측 하기도 쉽지 않지만 일단 한번 일어나면 커다란 충격과 파장을 가져오는 사건이나 현상. (설마가 사람 잡는다, Ex. 코로나19, ChatGPT 등)
초 불활실성 시대에 필수역량
1. Agilience = Agile + Resilience
- 회복탄력성 : 모든 위험을 해결하기는 불가능. 위기 발생에 따른 충격흡수와 대처
- Agile(기민함) : 재난을 기회로 시스템을 몇 단개 업드레이드 하는 역량
2. Future Literacy(미래 문해력)
디지털 환경에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편견없이 평가하고 창의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새로운 기술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 변화를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역량.
자기주도학습 :
- 더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미래 문해력을 갖기 위한 방법
- 자기스스로 정보를 찾아 획득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미레에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자료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유튜브 강연 19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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