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서 10원을 벌기 위해 이것 저것 이벤트에 참여 하고 있다. 하지만 지출 규모에 대한 부분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1달에 들어오고 나가는 비용에 대한 부분들 체크를 몇번 시도해 보았지만, 쉽지 않은 작업(?) 이다.
이제라도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저축하기, 가계부 쓰기(지출규모 알기), 경제 알기, 돈과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
PART 3 당신은 돈과 얼마나 친합니까
check! 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1. 나에게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2.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더 많이 쓴다
3. 잘살고 싶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4. 국민소득이 내 지갑에 미치는 영향
5. 지출을 관리하는가, 수입을 관리하는가
"금전적 안정은 인생의 균형이라는 맥락안에서 가져야 한다."_올리비아 멜란 미국 임상심리학자
재테크 신화는 이미 끝났다.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종잣돈부터 커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다. 적은 돈을 가지고는 돈을 불려봐야 큰 돈을 만들 수 없다. 우선은 몸값을 높여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재테크는 아무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공짜점심이 아니다. 엄청난 모력과 에너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능한 것이다. 제대로 하고 싶다면 말이다. 따라서 건강한 금융생활, 소비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당신의 지금에 지폐를 넣을 때 돈을 정리해서 넣는 습관이 있는지 묻고 싶다. 세종대왕, 율곡 선생, 퇴계선생, 신사임당 선생이 꺼꾸로 꽂히거나 바로 서 있거나 상관없이 지갑에 지폐를 마구 넣고 있지는 않은가? 어느 부자학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의 지갑에 꺼꾸로 꽂혀 있어야 한다면 세종대왕께서 당신의 지갑에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PART 3 당신은 돈과 얼마나 친합니까
check! 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1. 나에게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째서 늘 돈 문제로 고민해야 하는 것일까? 일 자리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나마 일자리가 있는 사람까지 돈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 온갖 물건이 가득 차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다는 팻말이 걸려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자유롭게 소비할 만한 소득은 단지 1%의 사람들에게만 주어진다. 자유시장의 지지자들이 국가가, 정부가 손을 뗀 시장에선 누구든지 돈을 벌 수 있으며 누구든지 소비할 수 있다고 소리 높여 외쳐도, 실제로 돈은 거대 기업과 권력과 정보를 지닌 몇몇 금융인들에게 주어지며 그들만이 진정 자유로운 소비를 할 수 있다.
- 이제 우리는 자유시장 경제에서 우리를 보호할 어떤 힘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안다.
- 시중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가 4%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은 차치하고도 손에 쥔 게 있어야 할 수 있는게 저축이다. 전문가들은 수입의 1/4 저축을 권장(빚만 없어도 성공 아닌가?)
2.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더 많이 쓴다
- 현금을 사용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카드를 쓰기시작하면 돈은 그저 '숫자'가 된다.
-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한, 우리는 그 누구도 빚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작정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않아도 다음 달 결제가 되는 신용카드 자체가 일종의 빚이기 때문이다.
- 가게부 쓰기
3. 잘살고 싶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경제는 거미줄처럼 모든 분야와 얽혀 있다. 양육, 교육부터 시작해 일상 생활에서 복지까지, 어느 하나 경제와 연관되지 않은 부분이 없다.
- 케인스는 큰 정부를 주장한 적이 없다. 오히려 그는 정부는 날씬해야 하며, 꼭 필요한 일에만 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민간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가 개입하면 안되지만 민간 부분이 할 수 없는 일은 정부가 해야 하는 것으로 봤다.
4. 국민소득이 내 지갑에 미치는 영향
- 실제로 세상은 시대를 불문하고 일정 부분 부의 분배에서 차별이 존재해왔다. 하지만 개개인이 자신의 부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면 개개인의 부가 증진돼야 하고, 그에 따라 그 사회의 부도 덩달아 증진돼야 마땅한 것 아닌가. 어떻게 개개인은 가난한데 나라는 부자인 상황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일까. 정말 일본이 그러하다면 그건 그 사회가 올바른 분배가 되고 있지 않으며 불평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5. 지출을 관리하는가, 수입을 관리하는가
- 영수증은 자신의 소비 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기록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영수증 관리를 통해 소비습관이 파악되면 보다 경제적인 소비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영수증을 통해 알게 된 자신의 습관 중 잘못된 습관을 교정할 수 있으며, 교정된 습관으로 돈을 아껴 통장을 불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출에 있어 균형을 잡지 못하는 건 돈과의 관계에서 감정적으로 무겁게 짓눌려 있기 때문이다. 도구로서의 돈을 내가 얼마나 이성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균형 잡힌 지출을 할 수 있으며, 금전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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