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족 관계도 인간관계다 :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 이호선 가족 관계도 인간관계다 :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 이호선 가족이기에 더 많은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알고 있지만, 가족이 상처 받았는지를 들여다 보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듯 하다. 관계에 대한 조망, 나에 대한 조망. 이 작업은 분명 필요하다. 가족관계 내에서의 인간관계. 나는 어떤 부모이고, 배우자이며, 자식이고, 형제자매이며, 친척인가? '나의 불안이, 나의 두려움이 나와 가족관의 관계를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No'라고 대답하지만 과연 그런지에 대해서는 관계에 대한 조망, 나에 대한 조망. 이 작업은 분명 필요하다. 이혼불가, 가족유지 라는 부분을 절대적인 가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 내려놓게 되는 것 같다. 가족이라는 이름안에서 이루어지는..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The Road Not TakenRobert Frost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은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은 친구가 .......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형제나 제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 질 수 있으랴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은 맑은 강물처.. 시선을 내 안으로 돌렸을 떄 진짜 마음의 근력이 생깁니다 | 김지호 시선을 내 안으로 돌렸을 때 진짜 마음의 근력이 생깁니다 | 김지호 |세바시 1967회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특히 남 앞에서는 더 잘하고 싶고, 실패할 것 같으면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닐까요? 그러다 보니 긴장하고, 날이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이 서 있는 이유를 밖에서 찾았는데, 지호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은 듯합니다.지호 씨에게 요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나에겐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바로 시작하겠지만, 딱히 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지 않는 저에게는 그것을 찾는 것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생각해낸 차선이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시도를 해보고 나랑 안.. 인생의 경기장에서 서로를 믿으면 벌어지는 일 | 장태기 인생의 경기장에서 서로를 믿으면 벌어지는 일 | 장태기편견없이 바라본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원하지 않더라도 살아온 시간만큼이나 다양한 평견을 갖게 되어 버렸으니 말입니다. 과일이 이런 모양이면 신선하다 아니다, 얼굴이 이러면 어떻다, 이런 혈핵형이 성격이 저렇다 등등. 나 역시 편견을 지우려 노력하지만, 책 한권을 읽을때, 짧은 영상하나를 볼 때에도 어느사이엔가 편견 때문에 저자의, 강연자의 의도를 놓치는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럴땐 심호흡을 하고 다시 보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갖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삐딱하지 않게, 있는 그대로를 보아야 진심을 알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많은 편견들을 만나고, 나 역시 그편견의 피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 [무료 필기 노트] A4_세로_5mm_모눈_하늘색 [무료 필기 노트] A4_세로_5mm_모눈_하늘색 무료 필기 노트 양식 입니다. A4 용지에 뽑아서 필사, 공부, 기록 등 다양하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천재란 새로운 완벽을 만들어 내는 존재 들(쓰는 중) 천재란 새로운 완벽을 만들어 내는 존재들S등급은 결과가 완벽하다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건 완벽이라 하기에는 너무 엉망진창이에요.지미르 군. 천재란 원래 완벽과는 가장 거리가 먼 존재랍니다.완벽이란 세상에서 통용되는 이상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꾼 천재들은 항상 그 기준을 뛰어넘어왔지요. 천재란 완벽이라는 틀 안에 자신을 끼워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완벽'을 만들어 내는 존재들인 겁니다.출처 : 카카오페이지 | 용사파티 대마법사의 환생 46화 중에서 자신의 아이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그들의 자녀가 천재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천재인지 모를 아이들에게 완벽을 강요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지금 ..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 | 고영성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3가지 비법 | 고영성 소설이나 수필, 시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삶 속에서 많은 글들을 쓴다. SNS를 하기 위해서, 회사에 보고서를 내기 위해서, 발표를 위해서...그러하기에 소설가로의 전직을 꿈꾸지 않더라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기왕 글을 쓸 바에는 잘 쓰고 싶다. 내가 쓰고 내가 잃었을때 조차 버리고(?) 싶은 그런 글이 아닌, 두고 읽었을 때도 의미가 있는 그런 글을 말이다. 나 역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이가 글을 잘 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영성님은 안데르스 에릭슨 교수의 말을 인용해 '누구든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임계치가 넘는 노력을 하게 되면 전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다.'라고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이 글쓰기.. 이전 1 2 3 4 ··· 2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