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재정상담가들은 세일즈맨(판매자)이에요.
동시에 조언을 해야 하죠.
소비자는 상담가의 조언에 의지해요.
소비자 연구에서 밝힌 건데 개인들은 재정상담가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고 해요.
자기가 거래하는 상담가만 빼고요.
썩은 사과들 중에 제일 좋은 상담가를 골라냈다고 생각하죠.
변호사랑 비슷해요.
큰 차이는 재정상담가는 전문성이 없다는 거예요.
재정상담가들은 높은 수준의 자격을 갖춰야 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해야 해요.
영국의 금융 감독관들은 이런 시도를 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에 비해 재정상담가가 되기 위한 자격이 상당히 낮은 편이에요."
리아 블랙(영국 런던정경대 법학과 교수)
<출처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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