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집중력 - 8장 작고 얄팍한 해결책

8장 작고 얄팍한 해결책 - ‘문제는 네 안에 있어’라는 말이 틀린 이유
다이어트 책은 비만 위기를 해결하지 못했고 디지털 다이어트 책은 집중력 위기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서 작동하는 더 거대한 세력을 이해해야 한다.

방해 금지 버튼만 누르면 모두 해결된다고? │ 그럼 케이크를 먹게 하세요 │ 화면 반대쪽 우리 자제력을 꺾는 사람들

 

P224. 니르는 다이어트 캠프에 보내졌고, 온갖 다이어트와 디톡스를 시도하며 설탕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을 전부 끊었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그때 마침 내 니르는 깨달았다. 맥도날드를 탁하고 ㅅ피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제가 먹고 있던건 제 감정이었어요. 음식을 대응 기제로 삼고 있었던 거예요. 그는 이 사실을 깨댣자 진짜 문제와 맞붙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불안과 불행을 마주해 맞서 싸웠고 서서히 몸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분명 음식에는 역할이 있었어요. 하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은 아니였어어요. 제게는평생 나를 통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었고 결국엔 제가 그걸 통제했어요.

마인드 셋이 변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결국은 하고나서 후회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될테니 말이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또 고민을 할꺼다. 책을 더 자극적으로 써야 할까? 기사들이 점점더 낚시가 많아지고 자극적인 단어들을 선택하는 것을 보면 그러한듯 하다.